인천시 상수도본부가 이번에 실시하는 기술진단은 5년마다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수도시설 점검 및 개선을 통해 시설물을 현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12일 시 상수도본부는 총 사업비 14억5380만 원을 들여 부평정수장과(2·3공장)과 남동 및 공촌정수장 등 모두 3곳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평정수장 2·3공장은 지난 1980년과 1986년도 지어진 것으로 1일 28만㎥, 15만㎥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남동정수장은 지난 1992년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1일 54만2000㎥를 생산하고 지난 1996년 지어진 공촌정수장은 1일 25만㎥의 수돗물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시 상수도본부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이들 정수장에 대해 정수장의 기능 및 시설용량 점검을 비롯해 착수정과 침전지, 여과지 등에 대한 시설점검을 벌이게 된다.
아울러 기술진단 결과 공정별 기능이 약해진 부분이 발견될 경우 시설용량에 대한 기능 개선과 함께 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병행하기로 했다.
인천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이번 정수장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좋은 물을 가정에 공급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시설 현대화를 통해 차질없이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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