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생산한 상품을 원활하게 내다팔고 시민들이 이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신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20억 원의 국비를 들여 연수구 동춘동 926의8 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춘역 앞 1만9815㎡부지에 판매시설을 짓는다.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지역은 역세권으로 인구가 밀집돼 있는데다 대형 마트가 인접해 있어 판매시설 부지로는 적합한 곳으로 지목되는 지역이다.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조성사업은 내년도 1월에 착공돼 같은해 12월께 완공된다. 이 곳에 들어서는 시설은 장애인 생산품 전시장과 카페, 조달창고 안마시설 및 다목적 홀, 상담실 등이다.
시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조성을 위해 복지부에 신규사업 선정을 요청하는 한편 오는 10월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신축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만들어 내다파는 판매처가 마땅하지 않아 그동안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면서 "새로운 판매시설을 확보해 장애인 생산품 판매촉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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