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에 따르면 철도파업을 대비해 파업 2일전부터 파업 종료시기까지 철도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상활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철도파업이 이루어지면 평상시 경인전철 운행횟수가 508회에서 444회로 줄어들고 수송인원 역시 81만2800명에서 71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광역버스를 현재보다 41대 늘려 모두 174회로 증회 운행하는 한편 출·퇴근 시간에 맞춰 11개역 106대의 전세버스를 투입하기로 했다. 전세버스가 운행되면 4240명이 이용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택시부재 운행 해제를 통해 평상시 1만865대의 택시를 1만4279대로 증차 운행하고 코레일이 요청할 경우 인천메트로 기관사 3명을 코레일에 급파할 예정이다.
시는 또 신문과 유선방송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승용차 함께 타기와 관공서 및 기업체 통근버스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자전거 타기와 가까운 거리는 걸을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철도파업이 예상됨에 따라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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