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료주의타파 프로그램 도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0 17:42: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직원들이 직접 해결책 제시 GM대우 [시민일보]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인천시 부평구 소재)가 회사내에 잠재돼 있는 관료주의를 타파하고 GM DAEWOO를 보다 효율적인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관료주의타파’ 프로그램을 도입, 시행한다고10일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회사 전체적으로는 변화를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 그속도가 충분하지 못하다"며 "여전히 사내 곳곳에 기존의 관료주의와 이에 안주 하려는 모습이 남아있고 이는 더이상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카몬 사장이 직접 고안한 ‘관료주의타파’ 프로그램은 사무직 및 생산직 직원을 포함 GM DAEWOO 전직원들이 사내에서 발견되는 관료 주의를찾아 이를 제거할 수 있는 해결책을 사내 인트라넷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GM DAEWOO 임직원은 누구나 "CEO에게고함(Ask the CEO)" 코너를 통해 본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카몬 사장은 "매달 최고의 아이디어를낸 직원 한명을 직접 선정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라며 "연말에는 최고의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을 선정,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갈수 있는 여행 상품권도 지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카몬 사장은 또 "전직원들이 단결해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직원들의 소중한 아이디어 하나 하나가 GM DAEWOO가 더욱 빠르고 혁신적이며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아카몬 사장은 "GM DAEWOO가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회사운영 체제로 전세계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이를 위해 전직원들이 ‘관료주의는 있어서는 안되는 나쁜 것이라는 명제를반드시염두해 달라"고당부 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GM DAEWOO 생산현장 부평공장을 방문한 마이크 아카몬 사장(가운데)이 현장에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