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강사 결혼이민자들 채용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10 16: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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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시설에 15일부터 배치ㆍ계양구, 능력개발ㆍ자립 도와 [시민일보] 계양구가 오는 15일부터 구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외국어강사로 채용해 지역아동센터·방과후교실과 어린이 집 등 보육·교육시설의 외국어 강사로 배치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계양구 지역은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가정이 급증해 1200 여명의 결혼이민자들이 거주 하고있다.

구는 이민주들이 취업을 원하지만 마땅히 일할곳이 없어 이들의 생활 실태 등을 조사한 뒤 직업능력 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어강사로 채용하게 됐다.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와 자국어 강의가 가능한 이민자를 강사로 채용하고 중국어권·영어권·일어권 각 2명씩 총 6명을 채용하며 양질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철저하게 선별한다는 계획이다.

채용된 강사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역아동센터·방과후교실·어린이집 등 40여개의 보육 및 교육시설에 배치돼 외국어 교육을 담당한다.

신청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6명을 선발하며 외국어 강사로 채용되면 3개 시설을 방문해 주 25시간 교육하게 되고 급여는 월 50만 원 정도 지급된다.

구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를 외국어강사로 채용함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올해 연말까지 결과를 분석해 다음해 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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