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에 따르면 소사본1동 주민센터가 지난 2008년 조성한 산새공원 야생화단지는 금낭화를 비롯해 옥잠화 등 우리나라 야생화 20종 4,000포기가 자연과 잘 조화를 이룬 채 심어져 있다.
요즘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로 조성된 산새공원 야생화단지는 새와 나비가 날아들어 성주산을 찾는 어른들에게는 향수에 젖게 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 인기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일 아름다운 소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더 아름답고 넓은 야생화 단지를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희망근로자 등이 참여해 층꽃과 해국, 참나리, 범부채꽃 등 야생화 7종 2,000여 포기를 추가로 심었다.
윤정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야생화 학습장을 지속적으로 새롭게 단장해 어른에게는 어린시절 고향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에게는 한국의 야생화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하여 지역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주산 산새공원에 자리한 야생화 단지는 소사본1동 자생단체원과 주민들이 1일 2명씩 자원봉사자로 나서 물도 주고 잡초도 제거하는 등 자율적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다.
한편 소사본1동 주민센터는 동 주민센터 앞 인도에 조롱박과 능소화과 수세미 등 터널을 만들어 쓰레기로 버려지는 빈터를 시민들의 쉼터로 바꾸기도 했다.
부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시민들에게는 쉼터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부천시 소사본1동 산새공원 야생화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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