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화재 등 재난상황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총 사업비 37억900만 원을 들여 소방차량을 새로 구입하거나 노후 차량을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구입되는 소방차량은 특수구급차 1대와 중형승합차 1대, 중화학차 1대, 구조버스 1대, 진단차 1대, 홍보차와 오토바이구급차 각각 1대 등 모두 7대다.
특수구급차의 경우 긴급환자의 응급처치를 위해 차량 안에 첨단화상 시스템이 마련돼 전문의사의 응급치료 지시를 받아 곧바로 차 안에서 구급치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교체되는 차량은 펌프차 4대와 물탱크차 3대, 굴절차 1대, 구급차 4대 생화학차 1대, 지휘차 1대 등 모두 14대로 이번에 7대의 소방차량이 새롭게 구입되면 소방본부가 운영하게 되는 소방차량은 현재 319대에서 326대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수공급자 계약 차량 제안규격서 및 적격업체 선정 등의 행정절차가 끝나면 단계적으로 차량을 구입할 것"이라며 "차량 구입 및 교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재난상황에 대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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