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마니산등 유원지 행락객 북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9 17:41: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날씨 포근하자 등산객 1500여명 북새통…백화점·할인매장도 시민들로 인산인해 [시민일보] 5월의 두 번째 일요일인 9일 인천지역은 20도를 웃도는 포근한 날씨 속에 주요 유원지와 산 등지에는 행락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인천은 구름과 안개가 다소 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 영상 12.6도, 낮 최고기온 영상 20.4도를 기록했다.(낮 12시 기준) 아침 일찍부터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은 산정상을 오르면서 한 주 간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었다.

강화군 마니산에는 평소 주말 수준인 1500여명의 등산객이 찾았고 원적산과 계양산, 문학산, 철마산 등도 등산객들로 북적였다. 도심을 떠나지 못한 시민은 남동구 장수동 인천대공원 등을 찾아 즐거운 휴일 한때를 보냈다.

부평역 주변과 남동구 로데오거리 등 시내 주요 번화가에는 학생과 연인들로 붐볐고 백화점, 할인매장 등과 주변도로는 실내에서 쇼핑을 즐기려는 시민들과 차량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또 유명 레스토랑과 영화관 등에도 시민의 발길이 계속됐다.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부곡나들목~동군포나들목 구간과 군포나들목~둔대분기점 구간 등에서 차량들이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백령도 지역에 약한 황사 현상이 관측됐다"며 "10일 오전 비(1~4㎜)가 내린 뒤 기온이 다소 떨어지고 황사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날씨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일교차도 10도 가량 벌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