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9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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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관리법ㆍ교통사고 대처법등 교육ㆍ 인천경찰청, 6개국어 교재 무료배포 인천경찰청,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운영
인천경찰청(청장 김윤환)은 8일부터 2주간 남동구 소재 운전전문학원에서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다.

이번 운전면허교실은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7000여명의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통해 사회진출 기회와 국내 생활에 안정된 정착을 위해 남동경찰서 주관으로 이뤄진다.

지난 한달 인천지역내 다문화센터 10개소와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중국, 필리핀 등 총 11개국 59명의 외국인 수강생을 모집, 오는 16일까지 총4회 학과시험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교육 내용은 안전운전 요령과 자동차 점검 및 관리, 교통사고 발생시 조치 요령, 사고시 법적 책임 등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사항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시 필요한 생활법률 및 기타 상담업무도 지원한다.

또 한국어가 능통하지 못한 수강생들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6개 국어로 자체 제작한 ‘외국인 운전면허 교재’를 무료로 배포하고 각 언어권별 외국어 특채 경찰관과 민간인 자원봉사 통역인들을 배치, 교육을 돕는다.

이를 통해 교육시 언어 소통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도움을 주며이달말 예정인 학과시험 합격자에게는 학원내 기능, 도로주행 교육을 지원하고 시험에 떨어진 이들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계속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외에도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사진설명= 인천경찰청이 ‘외국인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외국인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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