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부천상의는 지난 4월 경인지방노동청 부천지청과 위탁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부천관내 68곳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 전문가를 파견해 근로환경을 점검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동부 근로감독관의 지도와 단속으로 이뤄지던 중소기업에 대한 근로 감독을 사전예방 및 자율개선 체제로 전환, 기업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근로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 보호를 달성하기 위함이며 노무관리 전문가가 사업장을 방문, 노동관계법령을 설명하고 법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근로계약과 근로시간, 취업규칙, 임금제도, 복리후생제도, 파견근로제도 등의 근로조건 부문과 고충처리 제도 운영실태, 노사분규 예방 시스템 등 노사관계 부문이며, 자율점검 표에 따른 점검실시 결과 미비점이 발견될 경우 해당 사업장에 즉시 시정을 권고하고 자율 이행을 유도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단속보다는 영세사업장의 노무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한 후 이에 합당한 개선안을 자율적으로 수립, 시행토록 지원해 노무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주 40시간제의 정착을 통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진다.
부천상의 천인기 사무국장은 “근로조건 자율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면 관내 중소기업 노사 당사자간의 상호이해와 신뢰감을 형성해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은 물론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663-6601)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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