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인천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유럽비교도시연구소는 지식경제를 위한 입지 개발에 관한 국제비교 연구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인천을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IT, BT 관련 공공기관과 연구소를 대상으로 조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조사활동을 마친 유럽비교도시연구소 Leo van den Berg 소장은 “인천이 진취적이고 우호적이며 매력적인 도시임을 알게 됐으며 송도의 발전과 향후 개발계획은 학문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인상적이고 흥미로웠다”는 평가와 함께 연구보고서를 통해 인천을 세계의 관련 전문가들에게 소개하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유럽비교도시연구소의 연구프로젝트에 유럽의 유명도시들과 함께 인천이 당당이 연구대상지에 선정된 것만으로도 매우 고무적이고 의미 있는 진전으로 볼 수 있으며 더욱이 이번 조사활동의 연구결과가 국제학술회의에서 공개되고 서적으로 출간될 예정이어서 해외 전문가들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확보하게 됨은 물론 경제특구의 세계적인 모범도시로서 벤치마킹 대상도시가 돼 인천시의 국제적 위상 증진에도 한 몫을 하게 됐다.
유럽비교도시연구소는 최근 연구프로젝트를 통해 아인트호벤, 산세바스티안, 헬싱키, 더블린, 뮌헨 등의 도시들이 참여하는 지식경제를 위한 입지 개발에 관한 국제비교연구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인천의 성장잠재력에 대해 인발연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유럽비교도시연구소에서는 예산분담 없이 인천을 연구대상지에 포함시키고 소장인 Leo van den Berg 교수를 포함한 3명의 연구자들이 인천을 직접 방문, 현장시찰 등 조사활동을 펼쳤다.
유럽비교도시연구소 조사단은 또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인천시 행정부시장 면담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RFID-USN센터, 송도테크노파크, UN ESCAP APCICT, 인하대학교 산학협력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등 인발연에서 준비한 밀도 있는 조사일정을 수행했다.
특히 이 연구소 소장인 Leo van den Berg 교수는 중국 사회과학원 재정경제무역연구소 페이창홍 (裴?洪) 소장 및 미국 버크넬 대학의 칼 그레셀 교수가 함께 주도하는 세계 도시 경쟁력 연구 프로젝트(GUCP)의 참여연구진 가운데 한명으로 알려져 있어 인발연과 인천시는 촉각을 세우고 조사활동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활동의 연구결과는 오는 10월경 프로젝트 참여도시 중 하나인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10년 말 연구보고서가 정식 발간될 예정이다. 한편 인발연과 유럽비교도시연구소는 상반기 중 연구교류 협정을 체결할 계획이며 인발연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과 관련, 유럽비교도시연구소를 유럽지역 거점으로 삼아 해당지역 주요 도시들의 지식경제 산업클러스터 정책동향 파악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문의(260-2624)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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