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오는 7월부터 지방의회 의원 수가 증가됨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이뤄지는 의원들의 출석과 재석의원 파악, 안건상정, 표결 등을 위해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출되는 6대 시의원은 기존의 33명 시의원에 교육위원 5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38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5억2000만 원을 들여 본회의장 의석 수를 38개 석으로 늘리고 이와 연계해 첨단장비를 도입한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의회 본회의장에는 전자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아 표결이 이루어질 경우 임시 투표소를 만들어 시의원들이 각자 자리를 이동해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왔다.
특히 본회의장에 출석하는 의원들을 파악하기 위해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출석 여부를 파악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본회의장에 전자회의 시스템이 구축되면 이같은 불편 해소는 물론 보다 원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한택 시의회 관리팀장은 "교육위원회가 지방의회에 통합되는 올해부터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본회의장에 전자회의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며 "조달청 입찰이 끝나는대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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