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도심구간공기질 '측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6 16: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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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경인고속도등 3곳 미세먼지등 7개항목 정밀조사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고속도로 도심 통과 구간에 대한 대기오염 측정에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도심 통과구간에서 발생하는 각종 먼지 및 분진 등으로 인한 민원 해소를 위해 고속도로 도심통과 구간에 대한 먼지 측정을 벌일 계획이다.

시가 집중적으로 먼지 측정을 벌이는 곳은 경인고속도로 인하대병원 사거리~서운분기점 17㎞구간이다.

시는 또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고가교 앞~서창분기점 10㎞구간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장수IC~노오지 분기점 11㎞구간 등 모두 3개 구간에 대해 대기오염 측정을 벌이기로 했다.

이들 3개 고속도로 도심 통과 구간은 항만청과 연안부두에서 나오는 각종 대형 트럭 등으로 인해 먼지 발생에 따른 이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꾾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 일대 구간에 대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고도, 기압, 입경별 먼지 수 농도 등 7개 항목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이번 조사에는 빛을 이용해 미세먼지 등을 측정하는 광산란법이 적용되며 오후 1시~오후 5시 이전까지 측정된다.

시는 측정 결과 기준치 이상을 초과하는 도로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련기관에 통보해 미세먼지 발생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고속도로 도심 통과 구간은 먼지와 분진 등의 발생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측정 결과에 따라 관련기관과 협의해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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