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초소 6곳에 민간인 투입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5 17: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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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강화대교등 책임자 지정해 주ㆍ야간 1회씩 점검 [시민일보] 인천시가 강화군 삼산면 석모리 구제역 의심 가축이 음성 판정났음에도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5일 시에 따르면 강화 구제역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초소별 민간인 대체 운영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고 36개 초소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인, 경찰을 총 동원한데 이어 아직 민간인이 투입되지 않는 6개 초소에 이달부터 민간인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민간인이 투입되는 초소는 강화 역사관 앞과 강화대교, 국화리 마을회관 앞, 서문, 선행천 앞 등 6곳으로 방역초소 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주·야간에 각각 1회씩 수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료를 운반하는 차량으로 인해 구제역이 내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료운반차량에 공무원이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공무원이 탑승하는 사료운반차량은 벌크차량 3대와 일반화물 8대 등 모두 11대로 차량에 탑승한 공무원은 농장을 진·출입하는 차량이 완전 소독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석모리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가축이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축산농가 558가구에 대한 전화예찰 등 구제역 발생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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