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강화 구제역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초소별 민간인 대체 운영에 들어가는 등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현재 운영되고 있고 36개 초소에 대해 공무원과 민간인, 경찰을 총 동원한데 이어 아직 민간인이 투입되지 않는 6개 초소에 이달부터 민간인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에 민간인이 투입되는 초소는 강화 역사관 앞과 강화대교, 국화리 마을회관 앞, 서문, 선행천 앞 등 6곳으로 방역초소 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주·야간에 각각 1회씩 수시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사료를 운반하는 차량으로 인해 구제역이 내륙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사료운반차량에 공무원이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공무원이 탑승하는 사료운반차량은 벌크차량 3대와 일반화물 8대 등 모두 11대로 차량에 탑승한 공무원은 농장을 진·출입하는 차량이 완전 소독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임무를 맡게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석모리에서 신고된 구제역 의심 가축이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축산농가 558가구에 대한 전화예찰 등 구제역 발생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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