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 3월말 누적액 기준으로 전국 주요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인천경제청이 가장 높은 FDI(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천시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7억3600만 달러에서 4월 8억9000만 달러로 1억53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4억5200만 달러에서 지난해 4월 4억8700만 달러로 34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에 비해 4.4배가 늘어난 수치다. IFEZ의 연도별 FDI 신고 현황을 보면 2009년이 3억900만 달러로 개청이후 가장 많은 외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4월말까지 인천대교(주)가 35만 달러, 세계적 수준의 무선, 정보통신 기술융합연구소인 CEWIT이 5만 달러, KD 코퍼레이션이 60만 달러, 청라국제업무타운 1억4400만 달러, 엔하이테크 850만 달러 등 1억5300만 달러를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월말 기준 누적 액으로 IFEZ는 8억8200만 달러를 유치해 IFEZ를 포함 부산, 진해, 광양만권, 새만금, 군산 등 전국 4곳의 경제자유구역 합계(23억7000만 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7.2%로 1위였다. 부산, 진해는 6억5900만 달러 27.8%, 광양만권 4억6300만 달러 19.5%, 새만금, 군산 3억6600만 달러 15.4%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IFEZ 개청이후 지난 4월말까지 FDI 유치 실적은 총 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는 송도 3억3100만 달러(37.2%), 영종 2억7800만 달러(31.3%), 청라 2억8000만 달러(31.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2단계 사업 기간동안의 포커스가 투자유치인데 이 같은 실적은 상당히 좋은 출발을 보이는 것으로 앞으로의 외국기업을 포함한 국내 유명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453-7306)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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