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중구와 강화군, 옹진군 등지에서 운행 중인 일부 마을·공영버스에 대해 환승할인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해당 버스는 중구 무의도 마을버스 2대와 강화군 대산, 연지마을 버스 각 1대, 옹진군 영흥면 공영버스 3대 등 모두 7대다.
이들 버스 이용객들은 인천과 서울, 경기지역 시내버스, 수도권 전철 등을 환승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를 위해 시는 8700만 원을 들여 승하차 단말기 구입비와 환승할인 보조금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해당 군, 구청에 관공서와 학교 등지에 교통카드 충전기를 설치하고 통합요금제 시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도서지역 마을버스 이용객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면서 "효용성을 분석한 뒤 확대 시행 여부를 판단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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