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축제한마당 팝콘시티 오늘 오픈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2 17: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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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ㆍ야외테라스ㆍ컨테이너 상가등 갖춰 [시민일보] 인천관광공사가 3일 송도국제도시에 젊음, 문화, 관광이 머무르는 축제 한마당인 팝콘시티(POP·CON CITY)를 오픈한다.

팝콘시티는 인천관광사가 송도국제도시 활성화를 위해 컨테이너를 이용해 조성한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주변 공영 주차장 부지의 1만338㎡(3,127평)에 컨테이너 상가와 키오스크 55개소, 공연시설, 이벤트광장, 휴게시설 및 야외 테라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팝콘시티는 팝아트(POP! ART)와 팝마켓(POP! MARKET), 팝스낵(POP! SNACK), 팝카페(POP! CAFE), 팝드링크(POP! DRINK), 팝스테이지(POP! STAGE)의 6개 존으로 이뤄져 있다.

먼저 팝아트는 디자이너, 대학동호회 등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존이고, 팝마켓은 의류, 악세사리, 잡화 등을 판매하는 패션 존이며 팝스낵에서는 브런치, 간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존이다.

유럽식 테라스가 돋보이는 편안하고 이국적인 팝카페와 세계의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팝드링크 존도 준비돼 있다. 또한 팝스테이지에서는 8일부터 6월까지 상설 공연과 이벤트가 열려 흥겹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인천관광공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를 완비한 이번 팝콘시티가 인근 주민과 인천대학교 학생들, 관광객, 호텔투숙객들을 위해 그동안 부족했던 송도의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송도국제도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사는 이미 팝콘시티를 활용한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실버관광객 등 총 1,300여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이달부터 방문 예정이다. 이 시설은 3일 오픈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되고 영업시간은 11:00~23:00이며 일부 주류 판매시설은 연장 영업을 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영국식 2층 버스로 셔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는 팝콘시티와 연계해 투모로우시티와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전망대 등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송도도보탐방 코스인 '송도 미래길'도 개발해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있다.

한편 팝콘은 영어의 Pop(대중적인)과 Container(컨테이너)의 Con을 따서 만든 합성어로 컨테이너의 차가운 이미지를 버리고 새로운 개념과 이미지, 컨텐츠를 실현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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