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성공 CEO' 오리엔테이션 개최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5-02 17: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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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테크노파크 [시민일보] 예비 창업성공CEO 700여명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인천시로부터 월 30~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최근 인천대 강연장에서 지난달 1일~20일까지 모집한 창업성공CEO 총 783명을 대상으로 ‘창업성공CEO’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창업성공CEO’ 지원사업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진행되며 첫 2개월은 30만원, 이후 6개월은 아이디어계획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심사를 거쳐 500명과 200명을 각각 선발해 5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이같은 창업성공CEO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벤처투자제도 안내, (주)로보트론 박금희 대표와 (주)초이스테크놀로지 최순필 대표의 창업 성공기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장을 가득 메운 미래 창업성공CEO 700여명은 시종일관 진지한 모습으로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하는 등 창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20대 젊은 창업 준비생들은 젊은이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30~40대 창업CEO를 자극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유발하기도 했다. 지난달 1일~20일까지 모집한 창업성공CEO에는 총 783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부적격자를 제외한 773명이 최종 선정됐다.

가정부주에서 CEO로 변신한 (주)로보트론 박금희 대표는 “창업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누구나 아는 사실, 아주 평범한 진리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창업성공CEO지원사업은 창업의지가 있는 시민들에게 창업의 동기를 마련해 주기위해 마련했다”며 “시와 유관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창업지원사업이 다양한 만큼 이번 창업성공CEO를 계기로 창업의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성공CEO 신청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41.6%로 가장 많고 30대 37.4%, 40대 11.6%, 50대 이상 5.61%, 10대(92년 이후출생자)가 3.7% 등으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참여, 창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를 엿보게 했다.

또 신청자 가운데 미취업자가 전체의 40.4%로 가장 많았고 재직자가 26.3%, 대학생 23.4%, 재창업자(희망자) 4.98%, 고졸예정자 3.32%, 기타 1.4% 등으로 나타났다. 창업 분야별로는 IT지식서비스산업이 72.2%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고 BT, 메카트로닉스 등이 뒤를 이었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송도테크노파크가 ‘창업성공CEO’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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