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모제는 국가 산업발전의 역군으로서 산업전선에서 근로에 종사하다 업무상 불의의 재해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산재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위령을 추모,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재장애인들을 위한 권익보호와 산재예방에 공이 큰 7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인천시장 상은 김완배(산업재해인협회), 김영원씨(산업재해인협회)가,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김종대(산업재해인협회), 윤안석씨(산업재해인협회), 인천시교육감 상은 엄영란(산업재해인협회), 배만경씨(산업재해인협회), 인천시산업재해인협회장 상은 안형석씨(산업재해인협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 보건사회국장은 “산업현장의 재해예방과 산재인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산업재해가 없는 건강한 근로 현장의 꿈이 실현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념사에 이어 진혼굿을 비롯해 추모곡 등 진혼행사와 산재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헌화와 분양 순으로 진행됐으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현재 2009년 한해 동안 발생한 산업재해인은 전국적으로 9만8,000여명(사망자 2,2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인천시는 근로현장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과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점차적으로 줄여 나가고 산재인을 위한 직업재활과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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