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들 문화예술 체험기회 늘린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9 16: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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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문화재단, 풍물놀이등 찾아가는 공연행사 확대 [시민일보]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올해부터 섬을 직접 방문해 개최하던 공공예술 행사를 확대한다.

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섬을 직접 찾아가 실시하던 미술·사진전 등 미술행사 이외에 올해부터 풍물놀이 등 각종 공연행사까지로 섬 공공예술사업 행사 분야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와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도심지에서 느끼지 못하는 각종 예술을 섬 주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찾아가는 섬 공공예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섬 공공예술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섬 공공미술 행사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이를 확대해 추진하는 예술행사다.

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지난해 옹진군 자월도와 덕적도, 신도 등 3곳의 섬을 찾아 미술 및 사진전시에 이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각종 미술행사를 벌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섬 공공예술에 참여하려는 작가들의 예술계획에 맞춰 섬을 선정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시와 인천문화재단이 벌이는 섬 공공예술 활동은 미술을 비롯해 섬 분위기에 맞는 조각전시 및 풍물놀이 등 각종 행위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하는 봄, 여름, 가을 등 세 계절 동안에는 관광객과 섬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예술 공연도 병행할 계획이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섬 지역의 공공예술 활동을 통해 섬 주민들이 그리워하는 각종 예술행사를 벌일 예정"이라며 "작가와 섬 특성이 매칭되는대로 본격적인 섬 공공예술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구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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