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지역 신재생에너지 도입 타당성 조사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7 15: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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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정지역 조성 추진 [시민일보] 인천시가 올해부터 백령도와 대청도 등 도서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이번에 벌이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은 현재 백령도 내연발전소에서 사용되는 60억 원의 연료비 및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바람과 태양, 음식물류 폐기물을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활용 가능한 풍력과 태양열 및 태양광, 음식물 및 분뇨 등을 이용해 에너지로 바꿀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도입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백령 및 대청도 지역의 기상현황과 토지이용, 환경기초시설, 인구 동향 등을 파악해 이에 적합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풍력자원 활용가능 지역을 중심으로 조사를 벌인 뒤 풍력발전단지 입지선정은 물론 적정 용량 및 풍력발전소 설치 수(數)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양열 및 태양광 보급을 위한 기초 조사와 함께 바이오가스 도입을 위한 계절별, 시간별 자원을 분석한 뒤 태양열 주택 개량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 같은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현재 국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원화 시설별 설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최적의 시스템을 도서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백령과 대청도에 자연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위해 타당성 조사를 벌일 계획"이라면서 "조사 후 현지에 맞는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해 청정지역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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