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터미널 교통카드로 '승차'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7 15: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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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창구 이용 번거로움 해소··· 교통공사, 주민들에 인기만점 [시민일보] 인천교통공사(사장 안현회)가 운영하는 인천종합터미널이 매년 다양한 고객편의증진 노력을 통해 편리하고 쾌적한 전국 최고의 터미널로의 도약하고 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터미널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표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서 기다리는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공사의 그간의 개선 노력으로 인천종합터미널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우선 표를 사야만 승차할 수 있었던 시외버스 가운데 수도권 12개 지역의 노선을 교통카드로도 승차 할 수 있게 해 매표창구를 이용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 이용객 중 19%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자동발매기 6대를 설치, 붐비는 창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편리하게 발권을 받을 수 있어 현재 12%가 발매기를 이용하고 있으며 현금으로만 구매가 가능해 많은 고객이 불편을 겪던 시외버스가 2008년부터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해져 현재 23%의 고객이 이용을 하고 있다.

또 그동안 시외버스는 예매를 하려면 반드시 터미널에 가야만 할 수 있어 예매발권과 현장발권 고객으로 뒤엉켜 마냥 붐비던 매표창구로 고객의 불편 및 불만을 더욱 가중시켰던 시외버스의 승차권 예약이 지난 1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가능하게 돼 지난 설연휴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고속버스도 이제는 매표창구를 이용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을 가정이나 직장에서 직접 프린트해 바로 승차 할 수 있는 홈티켓 서비스를 시행,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교통공사는 인천에서 운행하지 않는 노선을 휴게소에서 환승해 목적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고속버스 환승시스템도 도입해 운영하는 등 승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시외버스에도 전국 최초로 홈티켓 서비스를 개발해 시행할 계획으로 더욱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돼 교통전문공기업이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터미널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인천교통공사의 이 같은 노력으로 터미널의 붐비는 창구와 긴 대기시간으로 여행의 설레임이 출발할 때부터 짜증으로 바뀌던 예전 터미널의 기억을 먼 옛날이야기로 바꾸어 버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문의(430-7323)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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