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하도급 50% 안팎 차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6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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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규모 이상 공사장 7곳 계약금 분석... 원도급 51.9%, 하도급 49.2%로 나타나 [시민일보]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인천지역에서 펼치는 100억원 이상 대형공사에서 인천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원도급과 하도급에서 50% 안팎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인천도개공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 말 현재 100억원 이상 7개 사업장에 대한 원도급의 경우 총 5494억 원 가운데 지역업체 계약금액은 51.9%에 달하는 2851억4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또 하도급의 경우 총 계약금액 2096억7900만원 가운데 49.2%에 달하는 1033억4200만 원으로 조사됐으며 공사참여 인원은 전체 27만1867명 가운데 79.1%에 달하는 21만5129명으로 나타났다.

서구 청라지구 A-19블럭 아파트건설공사의 경우 계약금액 794억7900만 원 가운데 인천지역 원도급 계약금액은 78.5%에 달하는 623억8100만 원이며 하도급은 249억4500만 원 중 63.1%인 157억33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영종 수질복원센터 건립공사와 검단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각각 656억1900만 원, 732억2000만 원 가운데 지역업체 원도급은 328억900만 원(50%), 366억1000만 원(50%)으로 나타났다.

하도급 계약금액은 각각 39억550만 원과 336억7100만 원 가운데 지역업체 계약금액이 19억5100만 원(49.3%), 282억2500만 원(83.8%)으로 집계됐다.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과 조경사업은 계약금액 957억7300만 원, 253억7000만 원 가운데 지역업체 계약금액은 각각 469억2900만 원(49%), 124억7600만 원(49%)으로 조사됐다.

하도금 계약금액은 운북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경우 547억1700만 원 중 253억400만 원(46.2%)인 반면 운북복합레저단지 조경사업은 한푼의 지역업체 하도급 계약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라지구 17단지 아파트건설 공사에서는 원도급 계약금액 1112억8700만 원 중 지역업체 계약금액은 455억7100만 원(40.9%)이며 하도급은 계약금액 491억300만 원 중 251억4200만 원(51.2%)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승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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