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26 17: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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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특색있는 클래식공연도 함께 열어 [시민일보] 문화재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i-신포니에타가 주관하는 ‘2010년 인천 근대문화존(Zone)으로의 초대 - 생생 문화예술교육과 클래식 공연’이 오는 12월까지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건축문화재를 비롯해 활용 가능한 문화재를 보존, 관리함에 있어 보존을 위한 보존이 아니라 활용을 통해 보존할 수 있는 새로운 활용 모델을 발굴, 문화재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문화재활용 우수사업 지원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 사업은 크게 클래식공연과 문화유산 답사, 엘 시스테마(저소득층 무료 문화예술교육)로 진행된다. 공연은 24일 꽃과 관련된 음악으로 구성한 ‘flower, flowers‘를 시작으로 매월 특색 있는 주제로 수준 높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또 문화유산 답사는 클래식 공연에 앞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한 중구와 동구 일대를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24일 ‘국제도시를 열다’를 테마로 영국영사관 터 등 행정, 외교와 관련된 유적 답사를 시작으로 매월 특색 있는 테마로 답사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엘 시스테마’를 통해서는 희망아동 그룹 홈과 향진원, 청학동 나눔의 교실 등 15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료 악기레슨을 실시하고 공연 관람 및 문화유산 답사 기회도 부여한다.

문화재청과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문화재 활용의 새로운 모텔이 개발되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수준 높고 다양한 음악을 감상하면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넓히고 문화 나눔을 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주관하는 i-신포니에타는 2004년 창단된 인천의 대표적 현악앙상블로 2006년 처음으로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기획, 공연했고 찾아가는 문화활동, 학교 예술교육, 자선음악회 등 연 100회 이상 공연을 갖는 전문 연주단체다.

이상태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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