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등 내달10일 예방접종

김영복 / / 기사승인 : 2010-04-25 17: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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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초등학생 대상 실시 [시민일보]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내달 10일부터 초등생들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및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5월10일부터 6월4일까지 지역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본뇌염 접종을, 6학년을 대상으로 일본뇌염과 TD(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14일 제주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돼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것으로, 지역내 각 보건소(덕양구보건소, 일산동구보건소, 일산서구보건소)별로 접종이 실시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 빨간 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전염병으로, 사망률이 매우 높을뿐더러 회복됐다 하더라도 전체 환자 중 3분의1 정도가 신경계 합병증(기억력?판단력 장애, 사지운동 장애 등)을 겪는 무서운 질환이다.

예방접종 비용 및 시간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보건소 지역보건팀(덕양구보건소 8075-4033, 일산동구보건소 8075-4117, 일산서구보건소 8075-41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지구온난화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번식과 성장이 왕성해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초등학교 1학년 및 6학년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반드시 일본뇌염 및 TD 추가 접종을 적기에 해야 예방접종효력이 지속된다”며 모든 대상자가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고양= 이종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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