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각 구 보건소에서 상시적으로 실시되는 구강 건강 증진 교육은 특히 식생활의 변화와 생활습관으로 인한 충치 발생율이 가장 높은 학령기 아동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먼저 처인구 보건소는 의료 취약 지역에 있는 10개 초등학교(1001명)와 20개 초등학교(1만5369명)를 대상으로 방문 진료와 보건소 진료를 각각 실시해 영구치 어금니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를 시술하고 있다.
또한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잇솔질,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3분간 치아에 불소를 발라주는 불소겔도포, 구강검진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강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는 성장기 아동을 위해 초등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 의료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기흥구 보건소는 29개 초등학교(1만7757명)에 외상으로 영구치 치아손실이 큰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외상 후 처치 및 부정교합 예방법 등 일상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치아질환 예방 교육을 강화해왔다.
또한 충치발생의 원인을 과학적으로 검사해 알려주는 충치발생 원인검사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불소용액 양치를 실천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우선적으로 구강 보호 교육과 불소겔도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지구 보건소는 미취학아동(1460명)들에게 치아튼튼이 교실을 열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27개교 (1만8623명) 초등학교 학생에게 잇솔질과 불소용액 양치를 지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경제적으로 치과치료가 어려운 초ㆍ중학생과 의료수급자 중 1~3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의원과 연계해 무료 진료를 시행 중이다.
또한 근로자와 임산부, 모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스켈링 등 성인 구강보건 교육을, 지역내 노인정을 방문해 틀니관리, 구강보조용품 사용, 구강건강을 위한 입체조 등 구강 관리 방법 교육을 각각 실시하며,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에게는 무료 의치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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