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中서 540만달러 계약 성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04-21 18:16: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최대무역전 '캔톤페어'…1천600만달러 상담실적도 [시민일보] 성남시(시장 이대엽)가 중국 최대 무역전시회인 수출입상품교역전(Canton Fair)에서 160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54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광둥성 광저우 중국수출상품교역회관에서 열린 이번 무역전에 지역내 중소ㆍ벤처 기업 9개사를 파견해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기업들은 이번 교역전에서 손목시계, 건강베개, 비타민샤워기, 정수용 세라믹볼, 이불 압축팩, 산소발생기, 차량용 영상기록장치, 시력회복운동기, 생화를 이용한 액세서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여 전세계에서 모여든 20만여명의 세계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올해 107회째를 맞는 캔톤페어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제1기(4월15~19일), 제2기(4월23~27일), 제3기(5월1~5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1기 교역전은 110만㎡ 규모의 전시장에 세계 각 국 2만3000여개사의 제품을 선보이는 4만2659개 부스가 마련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총 828㎡ 규모에 성남시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는 9개사의 성남관을 비롯한 92개 부스의 한국관이 별도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역전에 처음 참가한 성남시 기업들이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둬 우리 제품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또한번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내 기업들이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