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주한 필리핀 대사의 군 방문은 9월경에 있을 참전용사 대표단의 참전비 방문일정 등을 연천군과 사전 협의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
이날 크루즈 주한 필리핀대사는 오전 연천군수를 접견하고 올해 추진될 필리핀 참전비 공원화사업에 대한 설명 청취와 함께 참전비를 방문해 헌화하게 된다.
필리핀 참전비는 1966년 4월22일 연천군민과 UN한국참전협회가 뜻을 모아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4월 율동리(현 상리)에서 400여의 필리핀 참전용사 희생으로 승리를 쟁취했던 이곳에 타국에서 스러진 이들의 넋을 애도하고자 건립한 비다.
군 관계자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많은 6?25 관련 행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천군도 오는 9월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이무스시의 참전용사 대표단이 참전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김항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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