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로봇랜드 올 하반기 착공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9 15: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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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계획신청서 제출…청라에 6843억 들여 로봇킹덤등 4개존 조성 [시민일보] 인천시가 최근 인천로봇랜드 조성사업 실행계획신청서를 지식경제부에 제출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로봇랜드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4월 전국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으로 로봇문화 확산과 지능형 로봇산업육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모델로 세계 최초로 로봇을 주제로 한 산업 연계형 복합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로봇은 자동차, 반도체 산업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인천로봇랜드는 청라경제자유구역 5블럭 767,586㎡부지에 국, 시비 1,190억원, 기타 공공 및 민자 등 6,8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VAT 별도, 워터파크, 주상복합건물, 부대시설 등 민간 투자 사업비 미포함)된다.

시는 로봇랜드 조성실행계획 정부 승인 후인 하반기 토지기반공사를 실시하고 건축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3년 4월 로봇랜드를 개장한다는계획이다.

또 로봇랜드가 연간 605만명의 외국인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 바로 인접해 있어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방문코스로 개발하고 2,300만명 수도권 거주자를 연계해 디즈니랜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같은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로봇 테마파크를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지능형 로봇산업육성을 위해 로봇랜드 주변 R&D 및 첨단 산업용지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 KAIST와 서울대학교의 IT, BT 연구단지 등과 연계, 인천을 첨단 로봇산업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로봇산업의 메카로 만들 방침이다.

로봇랜드 조성으로 인천은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가 로봇 첨단 산업구조로 전환이 촉진됨은 물론 매년 1만8,216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오고 1,096억원(총 4조909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2,488억원(총 9조2,859억원)의 생산유발, 매년 158억원(총 4,745억원)의 세수 증대 효과를 기대된다.

인천로봇랜드에는 로봇 공익시설과 테마시설 및 부대시설이 조성되는데 공익시설은 로봇산업육성을 위한 기획전시관과 로봇경기장 등의 체험시설, 연구소, 기업집적 및 지원시설 등 R&D시설, 로봇 대학원 등 교육시설로 구성된되고 방문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테마시설은 ROBOT KINGDOM, KIDBOT VILLAGE, ROBOTOPIA, FUN CITY 4개 존과 워터파크로 만들어 진다.

이와 함께 로봇 태권브이를 비롯해 로봇 코스터, 로봇 퍼레이드, 로봇 수족관, 로봇 레스토랑 등 26종의 로봇랜드 Attraction이 들어서 관람객들을 재미와 환상이 넘치는 미래 로봇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쇼핑 공간이 될 부대시설에는 복합 쇼핑몰, 근린생활시설, 호텔 등 지원시설과 테마 쇼핑몰, 캐릭터 샵 등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부대시설과 판매시설의 수익금은 로봇랜드 공익시설 및 테마시설 재원으로 투입된다.

한편 인천시의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지난 2007년 4월 30일 지식경제부의 사업 공모, 동년 11월13일 로봇랜드 예비사업자 선정, 2008년 기획예산처와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국비지원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또 지난해 2월13일 지식경제부로부터 청라 5블록을 로봇랜드 조성 지역으로 지정 고시 받았으며 이후 같은해 7월14일 공공, 건설, IT사 등 10개 기관에서 69억원을 출자해 (주)인천 로봇랜드를 설립,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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