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3일부터 특별주간... 반값여행 연계 추진
단순히 교통 여건 개선에 그치지 않고, 고속도로 개통을 강진 관광의 새로운 도약 기회로 삼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지난 2일 간부회의 직후 강진원 군수 주재로 '제6차 브레인스토밍 데이'를 열고, 고속도로 개통 기념 이벤트와 연말연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12월23일부터 2027년 1월3일까지를 크리스마스와 신정 연휴를 아우르는 특별주간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광주시민을 비롯한 외지 관광객의 발길을 강진으로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다뤘다.
핵심은 '방문객을 어떻게 강진으로 오게 할 것인가'를 넘어 '강진에 와서 머물고, 즐기고, 소비하도록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있다. 강진군은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지역상권 소비를 하나로 연결하는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톨비 할인·면제, 강진의 대표 정책인 반값여행과 반값버스를 연계해 관광객의 교통비와 여행비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제시됐다.
출향인의 고향 방문을 유도하는 '홈커밍데이'도 주요 사업으로 논의됐다.
관광객의 관심을 끌기 위한 홍보 문구로는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개막, 반반 강진으로 오세요'가 제안됐다. 반시간과 반값여행의 혜택을 '반반'이라는 표현에 담아 강진 방문의 매력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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