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업무단지 미래도시 실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4-19 15: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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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시설 1.5km이내 문화·상업시설 밀집 '콤팩트시티' 조성 [시민일보] 송도국제업무단지가 단지내 최초의 주거시설인 더 퍼스트월드를 중심으로 반경 1.5km 이내에 업무와 문화, 상업, 주거시설이 밀집해 있어 차를 타지 않고도 생활이 가능하다.

19일 인천시와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퍼스트월드에서 남쪽으로 200m 떨어진 거리에는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와 국제컨벤션센터 등 업무 및 전시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또 바로 인근에는 백화점과 극장, 대형마트 등으로 이뤄진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조성이 예정돼 있으며 서쪽으로 250m정도 이동하면 수로가 있는 도심 속 거대한 자연공간인 센트럴파크가 있어 아침, 저녁으로 언제나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문화예술공연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센트럴파크 서쪽에는 1700여석 규모의 콘서트홀, 1500여석 규모의 오페라하우스 등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뛰어넘는 국제적 명소로 탄생될 송도아트센터가 공사 중이다.

이와 함께 완공 후 정명훈 마에스트로가 설립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둥지를 틀 예정이어서 세계적 수준의 문화공연을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오는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은 임직원 약 1,300명이 근무하게 되며 약 1km 떨어진 거리에 직원들 및 그 가족들이 거주하는 더 엑스포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20분 거리에 불과해 매일 아침 수많은 직원들이 도보로 출근하는 진풍경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엑스포 아파트 옆에는 약 800m 길이의 대규모 스트리트몰인 커낼워크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중앙에 수로를 끼고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커낼워크는 더 엑스포아파트와 인근에 조성되는 아파트단지에서 도보로 이동해 휴식과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콤팩트시티가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지향적 도시모델로 각광 받고 있지만 아직 실제로 구현되고 있는 곳은 거의 없다"며 "송도국제업무단지가 완성되면 콤팩트시티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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