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개공, 남구 도화지구 철거공사 추진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0-03-14 16: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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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인천대본관등 15개동 대상 [시민일보] 인천시 남구 도화동 43의7 도화도시개발사업지구에 대한 대규모 철거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대학교를 송도로 이전한 후 도화동 일대 88만2000㎡를 개발하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구도심 재생 사업이다.

인천도개공은 조만간 철거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4월부터 도화구역 내 빈 교실로 남아 있는 건물 가운데 우선 철거가 가능한 옛 인천대 본관 등 15개 동을 철거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머지 건물에 대해서는 보상이 이뤄지는 대로 철거에 들어갈 계획이다.

철거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되며 옛 인천대 본관 건물 등이 있는 1개 공구는 폭약을 통해 건물을 주저앉히는 발파공법으로 시행하고 나머지 2개 공구는 일반 방식으로 해체할 계획이다.

인천도개공은 이번 건물철거 공사 대부분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분할 발주하고는 한편 이에 따른 예산을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인천도개공은 이처럼 철거를 위한 발주 공사분을 분할 및 지역제한으로 발주할 경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지분은 83% 이상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철거되는 대상 건물은 1979년 학교법인 선인학원이 설립한 '인천공과대학'이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인천도개공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갈 인천대학 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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