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평가 ‘1등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4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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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4.5점으로 전체 평균 웃돌아...우수한 진료 역량 입증

 ▲인천세종병원 외부 전경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 호흡기질환 진료 역량을 입증했다.

 

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발표한 ‘11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 결과에 따르면 인천세종병원은 94.5점을 기록하며 전체 의료기관 평균 71.9점을 크게 웃도는 성적을 거뒀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돼 기도와 폐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심평원은 질환 악화와 입원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진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11차 평가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진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평가지표와 입원·응급실 이용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일수율 등 4개 모니터링 지표를 포함한 총 7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오병희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진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진료 역량 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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