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수석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 “지금 현재로서는 임기 내에는 추진해 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총론에서는 대부분 찬성하고 있지만 각론에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견해가 다양하게 엇갈릴 수 있다”며 “예컨대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경우 원래 두 시·군에 대한 통합논의가 굉장히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여전히 잘 되지 않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갑오경장 때 만들어져 100년 이상된 현재의 지방행정체제 골격을 고칠 때가 됐다는 점에는 다들 동의하면서도 어디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는 이해관계가 엇갈리더라”며 “앞으로 백년대계의 관점에서 선공후사의 심정으로 허심탄회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들이 논의를 잘 모아주면 빨리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 문제 역시 표류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며 “통일 이후의 한반도 모습, 선진외국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행정수요가 앞으로 어떻게 변천될 지, 교통통신의 발달, 인구규모와 구조는 어떻게 변할 지, 지금 지방단체들의 역사적·문화적 맥락 등을 모두 감안해야 하기 때문에 거의 종합예술 같은 어려운 과제”라고 토로했다.
한편 박수석은 이명박 대통령의 대표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가 제외된 이유로는 국민 반대여론을 꼽았다. 그는 “지금 현재 우리가 파악하기로는 대운하 건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훨씬 많더라”며 “대통령께서 ‘대운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다 하더라도 지금 현재 여러가지 어려운 사정 가운데 국민들이 동의해 주지 않는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국력 낭비 아니냐는 관점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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