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따르면 2008년 9월 기준 한국토지공사의 택지 미분양 현황은 총면적 925만2000㎡로 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3배, 금액으로는 6조3000억원에 이른다.
이중 수도권 공동주택 택지는 358만㎡, 4조2364억원에 달해 금액으로는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토지공사의 택지가격할인, 자격요건 변경 등의 정책에도 불구하고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는 이유는 경기 침체를 이유로 건설사들이 매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 이는 결국 부동산 경기 침체를 초래하고 있다.
전 의원은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당사자인 토공은 현실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 “미분양대금에 대한 이자부담은 국민에게 직결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고록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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