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정부에 ‘식품안전 관리 업무 일원화’ 요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29 17: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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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29일 중국산 식품 멜라민 파동과 관련,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청과 농림수산식품부 등으로 분산돼 있는 식품안전 관리 업무를 ‘일원화’해 달라고 정부측에 요구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손숙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가족부와의 당정회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식품안전 업무와 검사기관의 단일화를 정부측에 주문했다”고 밝혔다.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은 “주로 내년도 예산 문제가 논의됐다”며 “보복위 소속 위원들간 입법과 예산 조정을 위해 조만간 보복위 차원의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당정회의는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안홍준 제5정조위원장, 국회 보복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멜라민 사태 수습책과 함께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문제 ▲소아비만 대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당정회의에서는 보복위 소속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글을 통해 “국민들이 먹는 것만큼은 걱정하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국가가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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