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與, 국민뜻 받들면 등원 가능”
통합민주당은 6일 오후 새 당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해 전당대회를 열고 당헌·당규를 개정, 기존 당명에서 ‘통합’을 빼고 ‘민주당’으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또한 강령과 기본 정책을 개정했다. 당 노선에 ‘중도개혁주의정당’을 표방하고 기존의 민주, 번영, 통합, 평화, 환경 등 4대 기본가치에 개혁과 행복을 추가했다.
손학규 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은 이 땅의 정통 민주야당이 새롭게 거듭 태어나는 날”이라며 “50년 전통의 정통민주세력이 하나가 되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날”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작심한 듯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도 책임지는 유능한 진보를 해야 한다”며 “국가 경쟁력과 세계화를 보수 세력에게 방치하는 한 진보세력의 미래는 없다”고 정체성 논란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18대 국회에서 자신을 갖고 처리할 것”이라며 “우리는 이제 정정당당하게 국회에 들어가 따질 것은 따지고 고칠 것은 고쳐 잘사는 나라 잘사는 국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천 대표는 전당대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와 청와대 맹형규 정무수석에게 환영의 입장을 밝히면서 “특히 박 대표는 평소에 늘 주장하는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답게 이 쇠고기 정국을 국민의 뜻을 잘 받들어서 타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할 것을 부탁드린다”고 압박했다.
박 대표는 이어 “신임 여당대표가 그런 뜻을 가질 때 우리는 원내 병행투쟁으로 기본 전략을 바꾸고 국회에 등원할 수 있다”며 “그러나 국회에 등원해서 국민의 뜻을 실행시키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할 때는 등원이 어려워진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또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해 당내화합과 정직한 정치 실현을 강조했다. 그는 “한 지붕 두 가족에 있으면 우리는 영원히 야당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국회의장인 김원기 전당대회준비위원장도 “앞으로 어떠한 정치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주당이라는 단일한 깃발아래 뭉쳐 어떤 경우에도 이탈하지 않고 우리가 힘을 함께 모으자는 간곡히 호소한다”며 “우리는 하나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정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