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다음주 수요일(24일) 당내 정책토론회를 개최, 종부세 관련 논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당에서는 이미 3명의 의원이 종부세 개정안을 제출했고 이와 관련한 당정협의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의견수렴 과정은 없었다”며 “정책토론 이후 당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기 위한 당정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책토론회 개최 배경과 관련, “지난번 의원총회에서 정책과 관련해 의원들의 중지를 모으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한나라당은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에서 정부측으로부터 종부세 개편 입법예고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최고위에 보고할 예정이다.
또 정책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관련 상임위의 법안심사와 여론수렴 절차 등을 거친 뒤, 10월 초 마련될 종부세 개편안 최종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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