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유임 33% VS 사퇴 30.2%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8 19: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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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지층 700명에 홍준표 거취물어보니 추경예산안 처리 문제로 사의를 밝힌 한나라당 홍준표(사진) 원내대표의 거취 문제와 관련, 한나라당 지지자들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퇴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와 함께 지난 16~17일 한나라당 지지층 7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층의 33%가 사임을 반대했으며 사임 찬성 응답은 이보다 적은 30.2%로 나타났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36.5%였다.

지역별로는 전북 응답자 중 사임 반대 의견이 72.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부산 경남은 45.6%(찬성은 21.8%), 대구 경북은 40.3%(찬성 37.6%), 서울은 37.3%(찬성 16.5%)가 사임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전남 광주는 사임 찬성 의견이 35.4%로 반대 의견 18.9%보다 높게 나타났고 인천 경기도 찬성 37.9% 반대 24.3%, 대전 충청도 찬성 35.4% 반대 18.2%로 사임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사임 찬성 의견이 50.8%(반대5.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40대와 50대는 40% 이상이 사임에 반대하는 등 세대간 의견차를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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