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확대 당직자회의’ 부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18 18: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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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 “당직자들 ‘총회’ 역할 기대” 한나라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 및 중요당직자, 각급 위원회 위원장 39명이 참여하는 18대 국회 첫 ‘확대당직자회의’를 개최했다.

박희태 대표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은 발진에는 시간이 좀 걸리지만 거함이 한번 항해를 시작하면 엄청난 힘과 속도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 확대당직자회의가 당직자들의 ‘총회’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전날 여야간 합의된 추경예산안과 관련, “막판 타협이 이뤄진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회에서 산적한 법안들을 신속히 처리해 민생을 안정시켜 ‘경제를 살리겠다’는 우리의 공약이 하루 빨리 실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위원회 당무보고가 끝난 뒤 “지난번 추경안 처리를 두고 조금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어제 (야당과) 만나서 원만히 합의했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추경안이 처리되면 바로 국정감사 (체제로) 돌입하게 된다. 의원 여러분들이 분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나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16대까지 운영해 오다가 17대 잠시 중단된 뒤, 18대 들어서면서 위원회간 소통의 필요성이 제기돼 다시 부활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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