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그동안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지지율이 20%대로 사실상 바닥까지 떨어졌는데도 지지율은 여전히 답보상태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내 진보세력들이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야당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하며, ‘포럼’ 출범은 이를 위한 전초기지 구축작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9일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은 여야를 특별히 구분할 수 있는 정체성의 차이가 없기 때문”이라며 “실제 국민들 사이에서는 정체성 혼돈으로 인해 굳이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가 없다는 정서가 팽배해 있다 ”고 주장했다.
따라서 지지율 정체 돌파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으로 민주당이 서민과 중산층 위한 정당이라는 개념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인식시켜야 하고 이것이 곧 민주당 개혁 재념으로 이어진다는 것.
실제 김근태 전 의장이 이끄는 재야파 모임인 ‘민평련’의 주도로 천정배 의원 계열의 ‘민생정치모임’, 정동영 전 장관 계열, 신기남 그룹, 이상수, 설훈, 정범구 전 의원 등이 포럼 형식의 모임을 이달 말 경 출범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평련’은 지난달 15일과 16일 이틀 일정으로 속리산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당내 개혁블록 구축에 뜻을 모았고, 이들은 천정배 의원계열인 민생모와 친노 이해찬 전 총리의 광장, 정동영 전 장관계열의 개혁성향 일부 전·현직 의원들에게 함께 활동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럼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한 관계자는 정세균 대표와 원혜영 원내 대표에 대해 “역대 어느 지도부보다 개혁적인 면에서 역부족이다. 이반된 민심을 끌어오지 못하고 있다”고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면서도 “그러나 그들도 함께 할 것이다. 생선을 이동시킬 때 가물치를 넣어주면 더 싱싱하게 되는 것처럼 긴장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청와대와 이명박 정부가 대운하를 강행하면 민주당한테는 큰 호재가 된다. 그로 인해 이명박 대통령이 쫓겨날 수도 있다”며 “솔직히 국민에게는 큰 재앙이 될 테지만 이 대통령이 대운하한다고 나서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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