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이날 새벽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박근혜. 정몽준 등과 함께 차기 한나라당내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김 지사를 “가장 자유주의적(우파적,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먼저 “한국에서는 지난 10년간 사형집행이 유보되는 바람에 연쇄살인, 어린이 유괴살인 범인들도 생명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대해 공개적으로 항의한 사람들은 적은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 지사가 공개적으로 사형집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 지사는 “최근 일어난 흉악 범죄를 보면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보다 못한 흉악한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며 “연쇄살인범이나 유아 성범죄자 등 인간이기를 포기한 흉악범에 대해 대한민국 국법이 너무 관대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지사는 “사형이 극악무도한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가 확실하다는 것이 학계의 의견”이라며 사형제도를 적극 옹호하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조갑제씨는 “김문수 지사는 '규제감옥 대한민국'이란 말을 써 가면서 규제개혁을 강하게 주장하고 촛불난동 사태 때는 법치확립과 불법폭력시위 엄단을 공개적으로 천명하는 한편 자유를 국가경쟁력의 기본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면서 “법치수호, 규제개혁, 사형제 지지, 북한인권 문제 제기를 동시에 하고 있다는 점에서 김문수 지사는 가장 자유주의 적(우파적,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셈”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그는 “김지사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을 '최고 대통령'이라고 평가한 적도 있다”며 “우리는 지금 민주투사가 자유투사로 변모하고 있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조갑제씨의 이 같은 평가는 김문수 지사의 대권 행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한 관계자는 “당내에는 이재오 전의원과 함께 민중당 출신인 김문수 지사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다”며 “조갑제씨의 이런 주장이 그런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관계자는 “정권연장을 위한 대안 모색차원에서 (김문수지사를)한번 건드려보는 정도일 뿐”이라며 “아무 영양가 없는 발언”이라고 평가절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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