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회 의사일정 거부는 떼쓰기 불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9-02 15: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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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홍준표원내대표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의 국회 의사일정 거부와 관련, “기존의 합의가 난 뒤에 새로운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기존 합의를 모두 무효화시키는 것은 정치 도의에 어긋난다”며 민주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사실상 3당 교섭단체 수석 원내대표간에 의사일정에 대해 민주당이 요구하는대로 합의를 했는데, 어제 민주당이 갑자기 방송 국정조사를 하자고 요구해서 서명을 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조보다 더 강력한 국감이 있는데 국조를 하자고 하는 것은 정상적인 국감 활동에도 어긋나는 일이고 정치 도의에 맞지 않는 떼쓰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기국회 의사일정은 교섭단체간 합의가 되지 않으면 결국 국회의장이 정하기로 돼 있다”고 덧붙였다.

/고록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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