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경재(사진) 국회의원(인천 서강화을)은 국회에서 발의할 강화, 개풍지역의 남북경제특별구역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 초안과 제정방안 등을 인천시 등과 논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 측은 인접해 있는 인천시 강화군과 북한 개풍지역에 각각 50㎢(1500만평) 규모의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인천 송도국제도시(53.2㎢)의 두 배에 달하는 면적으로 복합도시에는 공업구역을 비롯해 관광구력, 물류단지, 상업구역,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남북간의 교류 확대는 물론 물류비 절감 등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강화~개성공단을 잇는 58.2㎞ 길이의 도로 건설도 계획하고 있다.
특별법안은 특히 정부가 해당 지역을 인천경제자유구역처럼 특정 구역으로 지정해 남북간 경제협력기지로 개발하는 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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