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후보 사무실에 도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4 20: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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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동우회 명단등 훔쳐가 24일 오전 9시5분에서 9시25분 사이에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황 모(51) 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실에 도둑이 침입, 자원봉사자의 현금 20만원과 백화점 상품권 등 5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동우회 명단 사본 1부를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자원봉사자 안 모(39·여)씨는 “이날 아침 청소를 하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가방과 책상서랍에 있던 현금과 상품권 등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또 “이날 오전 9시40분께 한 남자가 ‘현금은 내가 쓰고 지갑은 아파트 301동 부근에 버렸으니 찾아가라`는 전화를 걸어와 도난당한 지갑은 되찾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원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지갑 외에도 동우회 명단을 훔쳐 갔다`며 “선거운동을 방해할 목적으로 훔쳐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 탐문수사 및 동일전과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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