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조직원 납치·폭행 조직폭력배 20명 검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4 19: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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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4일 조직을 탈퇴한 조직원을 납치.감금 폭행하고 유흥가를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금품을 갈취한 ‘N’파 조직원 박 모(28)씨 등 조직폭력배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노 모(28)씨 등 조직원 14명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또 나머지 조직원 31명에 대해 신원 파악에 나서는 등 이들을 쫓고 있다.

박씨 등은 지난해 11월 14일 오전 2시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유흥가 앞 도로상에서 조직을 탈퇴한 조직원 문 모(22)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워 원천유원지 야산으로 끌고가 집단 폭행하고 5시간 동안 감금한 혐의다.

이들은 또 지난 2004년 7월 17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B사무실에서 남 모(37.여)씨에게 ‘업소 인테리어 공사를 해주겠다’며 계약금 5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9일 오전 1시께 수원시 영통구 모 카지노빠 업주 김 모(36)씨를 협박, 1500만원 상당을 금품을 갈취하는 등 수차례에 걸쳐 유흥업소 업주들에게 금품을 뜯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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