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재씨 비자금 정치권 유입 포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5 1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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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명계좌 추적 확대 기획부동산 업계의 ‘대부’ 김현재씨의 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은 김씨의 돈이 정치권 로비 등 불법 용도로 사용된 흔적을 포착하고, 이를 캐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김씨의 차명계좌로 의심되는 계좌를 다수 찾아내 추적을 확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씨가 임직원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관리해 온 정황이 나타나, 인력을 추가 투입해 김씨 차명계좌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씨가 김대중 정부 시절 여권 실세였던 인사들과 친분을 과시하며 후원금 명목으로 수억원을 전달한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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