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연수중학교는 이날 학생회 주관으로 조촐한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가졌는데 ‘제자사랑, 좋은 책 선물하기’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다목적실과 교실을 잇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학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들에게 꽃을 달아 드리고 스승님들께 드리는 글을 낭송한데 이어 선생님들이 제자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른 좋은 책을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쳐 주고 꿈과 희망을 심어 주자는 취지에서 선생님들이 마련했으며 스승과 제자의 사랑을 확인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인천 남동구 논현고는 이날 인천대공원에서 스승 존경의 풍토를 조성하고 제자 사랑을 더욱 깊게 하기 위해 ‘사제동행 단축 마라톤 대회’를 가졌다.
전체 교직원과 학생, 일부 학부모 등 참석자들은 흥겨운 꼭지점 댄스로 몸을 풀고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3㎞를 함께 달리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인천 강화군 성리중학교도 인생의 스승이 되는 학교 인근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열었다.
성리중학 교직원들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위로 공연도 베풀고 기념품도 전달하며 이웃에 대한 사랑과 어른들에 대한 효를 실천했다.
학교 관계자는 “받기보다 주는 사랑을 실천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보고 학생들이 사랑과 효의 의미를 깨닫기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와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스승의 날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건지초교도 이날 교직원들이 장학금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또 제자 사랑의 본을 보이고 교사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해 연구노력하며 교직원간 화합에 헌신한 참스승 상을 보인 선생님을 찾아 ‘건지 사도패’를 증정했다.
스승의 날이면 해마다 촌지 수수 등 교육 부조리 문제가 불거져 오히려 교권을 추락시키면서 상당수 학교가 휴업하는 서글픈 현실 속에서도 인천지역 곳곳에서는 스승의 날의 참뜻을 새길 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