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 정전 소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5 19: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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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객들 항의·환불 요구 14일 밤 8시 10분께 경기 용인 삼성에버랜드에 전기공급이 끊겨 10여분 동안 놀이시설이 멈춰섰다. 이로 인해 이용객 상당수가 불편을 겪었다.
이용객 임 모(31·여)씨는 `놀이기구를 타고 내리는 순간 갑자기 정전돼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측은 “현재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정전 후 비상발전기를 돌려 멈춰섰던 놀이기구가 모두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하자 일부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이용객 등은 항의와 함께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이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 한전 관계자와 공동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고 당시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 30여개가 운행 중이었으며 2만여명의 이용객이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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