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머로 축협 유리문 부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9 19:12: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금품 훔치려한 20대 영장 경기 파주경찰서는 9일 해머로 대형 유리문을 부수고 금품을 훔치려 한 혐의(특수절도)로 이 모(22)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일 새벽 1시35분께 파주시 금촌동 소재 파주축협 금릉지점 출입문을 해머로 부수고 침입, 금품을 훔치려다 경비음이 울리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차량비상탈출용 해머를 준비, 심야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서울·경기 일대 상가 및 병.의원, 약국 등을 골라 모두 52회에 걸쳐 상습적으로 범행해 온 것을 확인하고 추가범행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건물입구에 설치된 CCTV를 확보, 2000여명의 유사수법 전과자와 비교분석해 배회예상처인 고양시 소재 S사우나에서 수면 중인 이씨를 검거하고 범행도구도 압수했다.

/조영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